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집에만 있다가 답답한 마음에 저녁에 많은 분들이 산책이나 러닝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도 살이 많이 쪄서 러닝을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이 지났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저항하기 위해 바람막이를 사려고 알아보던 찰나에 마이쉘터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패션과 러닝,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공홈 가격은 무려 219,000원.. 하지만 다나와 또는 네이버 스토어를 이용하면 10만원 초중반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매장에 가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를 했는데요,
다들 큰사이즈로 구매를 희망하는데 저는 팔 길이가 많이 남아서 오히려 한 사이즈 작게 갔습니다.
(170/70인데 S로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마이쉘터는 레귤러핏으로 살짝 가오리핏 느낌이 납니다.
한 사이즈 작게 갔을 때 장점은
- 핏이 에쁘고 딱 좋다
- 러닝 또는 평소에 입을때 불편함이 없다
- 과한 오버핏 느낌 없이 자연스러운 세미 오버핏 느낌이 난다
단점도 말씀 드려야겠죠?
단점은 딱 하나. 팔을 하늘로 쭉 들었을 때 옷도 쭉 들어올라가는 ? 확 편하게 안들린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하지만 누가 러닝할 때나 평소에 만세 자세를 취하겠습니까?!
저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ㅎㅎ
직원분이 입은 착샷을 볼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크게 입으면 전혀 안 이쁘다..!!
왜 공홈 리뷰에는 다들 사이즈 업을 추천하는지...(다들 아저씨들인가 소곤 소곤...)
개인적으로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모델을 추천드려요
노란색은 너무 찐노란색으로 회색은 밝은 쥐색 느낌이라 안 예쁘더라고요.
우수한 방수 퍼포먼스
실외에 머무는 모든 순간에 완벽한 방수 프로텍션을 선사하는 심실드 구조
통풍 테크놀로지
과열 없이 숨 쉬는 구조로 쾌적한 통기성을 제공하는 삼중 소재
뛰어난 커버력
빗방울 튀김을 차단하는 하이 칼라를 적용하여 궂은 날씨에도 더욱 강화된 커버력을 선사하는 디자인
휴대용 스트랩
실내와 실외 사이를 이동할 때 간편한 통풍 조절과 손쉬운 재킷 휴대를 가능하게 하는 편리한 디테일
아디다스 마이쉘터, 평상시 패션용으로나 러닝용으로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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