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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준지(JUUN.J)에 대해 알아보자


아시아의 클래식한 헤리티지와 서울의 모던한 멋.

젠더리스 실루엣과 클래식한 멋의 만남


 

 

준지는 젠더에 대한 통념에서 벗어나 클래식한 아이템에 혁신적 시도를 가미하는 등

트렌드를 앞서가는 정욱준 디자이너의 비전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다.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와 율리우스의 스타일의 영향을 받아 선이 뚜렷한 실루엣과 실험적인 테일러링, 위트 있는 드레이프로 진보적인 멋을 창출한 준지는 정욱준 디자이너,  2007, 세계 무대인 Paris Men's Fashion Week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JUUN.J’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며 명성을 얻었다.

 

 

 

준지(Juun.J)의 현대적인 디자인 접근 방식은 고전적인 테일러링에 대한 그의 숙달된 지식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는 새로운 실루엣을 만들기 위해 오래된 개념을 깨뜨린다. 
주로 청소년과 거리 문화에서 영감을받은 Juun.J는 이를 '스트리트 테일러링'이라고 부른다.

 

 

 

두 말하면 잔소리, 디자인을 보도록 하자.

 

 

2020 F/W 준지 컬렉션

 

 

준지의 변함없는 컨셉은 클래식을 재해석하는 것에 있다.

이번 20F/W 컬렉션에서도 가죽재킷을 통해 80년대 스타일을 재해석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또한, 준지는 스트릿 무드 역시 잘 활용하여 스트릿패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체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오버핏을 지향하고 있으며 캐쥬얼한 무드 역시 인상 깊다.

 

 

올 해 인기몰이 중인 준지 오버핏 코트
준지 특유의 뒷 봉재선이 인상적이다

 

20F/W 오버사이즈 포켓 퀄팅 후드 셔츠

 

 

 

활동적인 실루엣, 볼륨감있는 아이템, 독창적인 스트릿웨어 준지

JUUN.J

 

 

준지는 앞서 설명했듯이 한국인 디자이너가 설립한 순수 한국 브랜드이다.

 

준지는 현재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등의 패션 성지를 포함해 30개 국가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는 준지, 그 비상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